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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인지기능 유지하려면 금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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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도 지금과 같은 인지기능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하는 데에는 4가지 요인이 영향을 준다고 한다.
 
캘리포니아대 알렉산드라 피오코(alexandra fiocco) 박사는 70-79세의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인지능력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53%의 사람들에게서 정상적인 노화 양상이 보였고 16%의 사람들에게서는 대부분의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30%의 사람들은 인지 기능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어도 명석한 두뇌를 유지하는 데에는 생활방식이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적당히 또는 힘차게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0% 정도,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3배 정도, 비흡연자는 흡연자에 비해 거의 2배 정도, 일을 하거나 봉사활동 등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은 24% 정도 더 많이 인지기능을 유지한다고 한다.

즉,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는 운동, 교육, 사회적 활동, 금연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중에서 금연과 운동은 행동을 수정함으로써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다.
게다가 운동을 하면 흡연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금연을 결심했다면 운동과 병행하여 두 가지 모두를 실천할 수도 있다.

적절한 운동과 금연은 인지기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 있어서도 중요한 항목들이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빨리 건강한 생활습관을 찾도록 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